호치민 다낭 나트랑 밤문화 비교 (초보자편)

호치민 다낭 나트랑 밤문화 비교 (초보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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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다낭 나트랑 밤문화 비교 (초보자편) - 베트남밤문화개론 S03.E14






안녕하세요 꽁교수입니다. 이번 편은 호치민 다낭 나트랑 밤문화 비교 초보자편입니다.




요즘 상담을 하다보면 많은 분들에게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호치민, 다낭, 나트랑 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그 질문에 대답은 제 대답은 항상 같았습니다.

'취향을 타는 부분이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떤 부분이 취향을 타는 지 어떤 부분이 차이가 있는 지에 대해서는 쉽게 설명드리질 못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기나긴 명절도 시작된 바 시간을 좀 갖고 차분하게 호치민과 다낭 그리고 나트랑의 유흥 즉 밤문화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불황기를 겪고 있는 베트남 유흥가




현재 베트남의 유흥가는 코로나 이후로 가장 불황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호치민과 하노이를 비롯하여 다낭 등지에 수많은 관광객(단체 및 소규모 여행객) 들이 있었고 수

백개의 지역 여행사와 수만명의 가이드들이 있었습니다.




다낭의 경우에는 그만큼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기에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리기도 하는 등 호황을 누렸던 기도 하구요.




하지만 코로나 때 다낭에서 철수했던 팀들이 다시 다낭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나트랑으로 방향을 선회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로 인해 지금은 하노이, 호치민, 다낭, 나트랑 등 베트남 주요 4개 지역 중 한국에서 들어가는 비행기는 나트랑이 가장 많은 상황이고 그로 인해 비행기 가격도 가장 저렴하기도 한 상황입니다.

* 각 지역에서 웬만한 저가항공들은 다 뜨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트랑이 어떤 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 점도 한번 따로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베트남 주요 4개 지역(하노이,호치민,다낭,나트랑) 중 하노이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유흥을 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을 하지 않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각 지역을 비교하기에 앞서 각 지역별로 어떤 밤문화 (유흥문화) 의 특징이 있는 지 알아보고 본격적으로 비교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I. 호치민 밤문화 특징




호치민은 베트남 최대의 경제도시이고 경제중심지이자 경제수도입니다.

베트남전쟁 당시에도 남부군(자유민주진영)의 수도였던 곳이었고 전후에도 남부는 그 영향이 남아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하여 외국자본이 많이 도는 곳이고 돈이 도는 만큼 유흥이 발달한 곳이기도 합니다.

* 사시사철 더운 남부 지방이라 마인드가 오픈되어 있기도 하구요.




쉽게 말해서 베트남 전체에서 유흥으로는 호치민이 짱이다~ 이런 말이 되겠습니다.




이태원을 방불케 하는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부터 레탄동, 파스테르에 이르는 착석바들 그리고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에게 특화된 KTV 문화 등 그 중심에는 베트남 민족 특유의 [om:옴] 문화 라는 것이 있습니다.

* om 이라는 의미는 끌어안다. 라는 의미로 이들의 문화 중에 껴안고 무엇을 한다 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로 냐항옴(껴안고 밥먹는 식당), 까페옴(껴안고 커피 마시는 곳), 비아옴(껴안고 맥주 마시는 곳) 등이 있고 그들의 전통적인 문화입니다. 




그 중에 가장 가성비 있고 한국인들 정서에 맞는 문화로는 한국 스타일의 노래방, 일명 KTV (#한인가라오케 #한가라) 가 있고

이외에도 중국 문화와 가까워서 중국스러운 로컬 스타일의 KTV (#로컬가라오케) 와 여종업원들이 음식 시중을 들어주는 착석식당(냐항옴 Nha Hang Om) 등이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털어 태국에서 최고는 방콕이라고 하듯이 베트남에서도 유흥의 최고봉은 호치민입니다.







II. 다낭 밤문화 특징




다낭은 앞서도 얘기했듯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분들이 많이 찾으셨던 곳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서 한국적인 문화가 깊이 자리잡고 있고 한국 스타일의 노래방과 한국 식당들이 즐비하고 맛있는 해산물 식당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낭이 관광지인지라 워낙 뜨네기 손님(다시는 안 볼 사람들?)들이 많기 때문에

단골장사 라기 보다는 지금 당장 눈앞의 돈벌이에 혈안이 된 하이에나들이 많다는 게 단점입니다.




한국 스타일의 노래방들에서 직접 홍보를 택하기 보다는 중간 브로커를 끼워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투어 가이드 그리고 밤실장이라고 불리는 밤문화 가이드 들이 폭리를 취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주대며 화대가 고정값이 아니고 그들에 의해서 그날그날 손님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랄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시즌이 우기로 선선하기 때문에 골프 치기도 좋고 후에, 바나힐, 호이안 등 관광지나 볼거리도 많기 때문에

유흥과 휴양 그리고 관광까지 모두 접할 수 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신 것 같습니다.







III. 나트랑 밤문화 특징




코로나 이전의 나트랑은 러시아의 겨울 휴양지였습니다.

2018년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는 직항이 대한항공 주 2회 밖에 없었을 정도로 한국인들에게 개방 된 도시는 아니었습니다.

코로나 직전 중국에게 개방되기 시작했고 그렇게 중국과 러시아의 겨울 휴양지가 되는가 했으나

그 찬라에 코로나가 터졌고 코로나 이후로는 러시아나 중국 보다도 한국인이 더 많이 찾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2023년 나트랑 : 전라남도 간의 협약으로 전세기를 띄우고 무안 공항을 통한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을 펼치기 시작하면서 한국으로의 노선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호치민보다 더 많은 비행기가 출항하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나트랑과 달랏을 코스로 엮어서 나트랑 in 달랏 out 등으로 2박 2박 코스 혹은 3박 2박 코스로 판매하는 마이너스 투어 상품을 많이 팔았었고

한동안(2024년 초까지)은 항공사에서도 다낭보다 나트랑 항공편이 승객 수송율이 더 좋았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노래방도 한 두개 생겼고(하지만 한가라 아니고 로컬스타일), 로컬 사장이더라도 한국 사람을 상대하기 위해서 한국인 실장(매니져)를 두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 인프라가 적고 2017년~2018년의 다낭을 보는 것 같습니다.







IV. 호치민 다낭 나트랑 유흥 비교 : 가격




일명 유흥비 라고 일컫는 밤문화를 즐기는 가격적인 면에서는




다낭 >= 호치민 >>> 나트랑 




일단 저변이 넓을수록 가격대는 낮아지기 마련이죠.

모든 면에서 유흥은 호치민이 두수 ~ 세수 위지만 단순히 가격만으로 놓고 생각한다면 다낭이 가격적으로는 가장 부담이 적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중급자 이상의 경우이고 초급자의 경우에는 조심해야 할 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위에 언급했듯 가격이 가게마다 다르고 누가 예약했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건 뭐 횟집도 아니고 그날 그날 싯가인지 뭔지 '교민가(교민가격)' 라는 이름으로 일반 손님들하고는 가격이 다릅니다.

그렇다고 일반손님과 단순이 교민을 나누는 것이냐 그것도 그렇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정가(메뉴판가격) 라는 게 없고 그냥 그때 그때 예약자가 얘기하는데로 업챠지(up charge)를 붙여주는 겁니다.

예약자가 그냥 '인당 얼마 받아주세요~' 라고 하면

업구는 그냥 그 가격에 맞춰서 결재를 받아주고 차액을 돌려주는 방식인 거죠.




드라마 [카지노]에서 그 영사놈이 호구 바지 사장 술집에 데려다 놓고 눈탱이 치는 장면 보신 적 있으시죠? 바로 그런 상황입니다.




예를들어 요즘 몇몇 가게가 장사가 안되니까 할인 이벤트를 합니다.

소주 1세트 100불~

그럼 보통은 손님들이 그걸 100불로 계산을 하고 이득을 봐야 하잖아요?

하지만 다낭은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할인 이벤트는 브로커들에게 예약을 더 넣어주세요~~ 하고 부탁하는 것 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브로커들(투어가이드 혹은 밤실장들)은 200불 받아주세요 라고 합니다.

그러면 가게에서는 그냥 200불로 결재를 받습니다.




꽁가이들 한테 주는 +@(일명 떡값)도 그렇게 해먹습니다.




다낭은 호치민처럼 직접 주는 경우가 없이 가게에 무조건 계산을 하고 가야 합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130~140불 정도 비용이 200불로 변신을 합니다.

나머지는 브로커한테 뽀찌로 들어가는 거죠.

* 그렇게 그거라도 다 주면 다행이게요? 그걸 또 10~20불 똥값을 떼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러븐 세상.........!!
그래서 다낭에서 그런 밤실장들 예약으로 데리고 나가면 신데렐라 내상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겁니다.




그렇게 주대 200불에 떡값 200불 x 4인 800불 해서 보통 비용이 1,000불이 나옵니다.

인당 250불이 되는 거죠.

* 1인일 때는 정상적으로 받더라도 할인없는 주대를 혼자 감당해야 해서 250~300불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건 정상가입니다.




한국에서 지하실 놀러 가면 담당들이 그러잖아요.

술값 얼마, 안주 얼마, 노래방 얼마...... 이런 거 아니고

2인 얼마, 3인 얼마, 4인 얼마, 5인 얼마.....

추가 맥주는 서비스..... 뭐 이렇게....




그런 계산 시스템에 익숙한 한국 호구분들이 그냥 4인 인당 250불입니다 라고 하면

뭐 알아보기도 귀찮고 어차피 한번인데 뭐..... 그러고 그냥 받아들이시는 거죠. ㅋㅋㅋㅋ




그리고 가게에서 놀지도 않고 그냥 도시락 싸서 나오는 것 처럼

가라오케 가서 쇼핑하듯 다른 손님들 오기 전에 빠르게 get more info 출근한 애들 초이스 해서 데리고 나오는 걸

에코 시스템 (#에스코트 가이드) 이라고 이름 붙이고 그런 걸 인당 250불을 받는다는 거죠.




부디 구글 검색으로 후기인 양 적어 놓은 광고를 보고

4명이면 340불(대략 50만원) 이나 되는 눈탱이를 맞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V. 호치민 다낭 나트랑 유흥 비교 : 물량, 와꾸, 종류




호치민 > 다낭 >>>>> 나트랑




호치민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인, 중국인을 비롯하여 수많은 각국의 여행객들이 찾는 행정수도인 하노이에 이어 베트남 제2의 도시이자 경재수도입니다.

그만큼 종류도 다양하고 물량이나 와꾸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방 소도시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서울 강남 유흥가 하고는 물량과 와꾸에서 비교가 안 되듯

호치민과 다낭을 단순히 물량이나 와꾸로 비교한다는 것은 호치민 입장에서는 무례한 것이 될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다낭은 한국분들이 워낙 많이 가셨던 곳이고 지금도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들어가고 있는 곳이라

한국어 패치가 잘 되어 있고 여행객들에게 특화된 업소들이 좀 있습니다.




사쿠라(로컬), 베안스파, 풍투이스파, 빨간그네 등 느낌이 다른 특화된 불건마들이 있고

다낭넘버원 가라오케(구.텐프로) 를 비롯하여 몇몇 눈탱이 안 치는 한인 가라오케들도 있고 뉴민 등과 같은 괜찮은 로컬 사장인 한국스타일 가라들도 있습니다.

ADM 같은 호치민의 찐로컬가라(시스루 룩) 스타일의 가라오케도 하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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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트랑의 경우에는 정말 소도시이고 아직 그정도의 인프라는 안 된다는 게 중론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나트랑은 어떤 곳일까?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호치민 다낭 나트랑 유흥 비교 : 나트랑의 장단점




나트랑은 앞서도 얘기했듯 겨울철 러시아의 휴양지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동양의 나폴리 해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롱비치 Long Beach가 있고

바닷로 나가면 (숫자가 맞나모르겠지만) 9개의 투어 아일랜드 Tour Island가 있어서

보트 혹은 요트를 빌려서 섬투어를 하기도 합니다.

* 섬투어에는 패러세일링 같은 액티비티가 가능한 곳도 있고,
  빈펄아일랜드 뒷편 해수욕장도 있고,
  양식장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고,
  호핑투어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코로나 전부터 많은 리조트들이 들어와서 컨디션 좋고 값싸고 좋은 리조트들도 있고

해변가 한블럭 뒤쪽으로는 3성급으로 저렴한 가성비 호텔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흥은 어떠한가?




있을 건 다 있지만 선택의 폭이 많이 좁다.

이 말이 정답일 겁니다.




KTV도 있고, 불건마도 있고, 토킹바도 있고, 클럽도 있고, 루프탑 바도 있고, 해변 클럽도 있고....

하지만 갈만한 KTV는 2~3곳 정도에 가격도 비싼 편이고

불건마 역시도 2~3군데 갈만 하고, 토킹바는 여행객에게는 메리트가 없고, 클럽도 부킹이 되는 게 아니고, 루프탑도 남자끼리 가긴 뭐하고...... 등등

* 조금 좋다는 럭셔리 클럽에서는 대기하고 있는 착석이 있지만 잘 꼬셔서 데리고 나가야 한다는 게 단점;;;




어차피 남자끼리 가서 필리핀이나 태국처럼 클럽이나 바에서 쇼부가 가능한 나라가 아닌지라

처음에는 KTV를 가야하는 상황인데 그런 면에서 가격적으로 매리트가 좀 떨어집니다.




일단은 아직까지는 한국 스타일의 한국 가라오케가 없습니다.

운영은 한국인이 하고 매니져가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로컬이고 로컬 스타일입니다.

고로 주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결정적으로 기본적인 +@ (다른말로 에프터)의 비용이 호치민이나 다낭에 비해서 1.5배입니다.

시간도 2시간으로 정해져 있고 2시간이 넘으면 추가 차지가 붙습니다.

* 요즘 호치민 11시 퇴근 상황을 생각한다면 이게 장점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다낭 초창기와 비슷하다고 말씀드린 것 처럼

가라에서 정가를 안 알려주고 가이드들이 정해준 가격을 받습니다.

어느 가게는 2시간 놀고 25만원, 어느 가게는 30만원

같은 가게도 어제는 30만원, 오늘은 40만원 등등.........




유남쌩? Do you know what I'm saying?

뭔 말인지 아시죠?




그렇다고 워크인으로 가면 싸냐? 절대!!!! 아닙니다. 워크인 손님에게는 그냥 바로 눈탱이를 쳐버립니다.

(베트남 로컬 가라오케의 특징이죠;;;;;;;;;)

그래서 나트랑에서 KTV 첫 방문 때에는 양심적인 좋은 가이드를 만나서 부킹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어차피 가이드들은 부킹을 해주면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런 수수료에 연연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그 수입에 의존하는 사람이라 내 눈탱이를 치느냐

아니면 적당한 선에서 수수료만 받아 가느냐가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나트랑에서는 어차피 모르는 곳에 가서 눈탱이를 맞느니 믿고 챙겨줄 수 있는 가이드에게 수익을 벌게 해주고 그런 위험을 줄이는 게 더 좋습니다.




다낭에선 조심해야 하고 나트랑에서는 그래야 하느냐?
다낭은 한국 사장들이 챙겨주는 곳이 있고 나트랑은 없으니까....!!!
그리고 나트랑에서 양심적인 사람은 눈탱이는 안 치니까....... 되겠습니다.




결론은?




나트랑은 관광지인 달랏과 인접(2시간반거리)해 있고,

자체적으로도 몇몇 관광지(포나가르사원 등)가 있고,

수상스포츠 및 섬투어 코스도 있고,

골프를 치기에도 좋고,

좋은 리조트가 있어서 가족 여행에도 좋은 점이 많다.

고로 여행지로만 본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하다.




하지만 유흥을 생각한다면 가격적인 면에서 1.5배를 생각해야 하고 선택의 폭도 넓지 않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 되겠습니다.




각지역 관리자 연락처




호치민 : 꽁교수 카톡/텔레 congvn
다  낭 : 신짜오다낭 카톡 xinchaodanang
나트랑 : 냐짱루카 카톡 duk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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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요즘 호치민은 한국 노래방(#한인가라, #한가라) 에서 꽁가이들의 11시 퇴근이라는 룰을 지키고 있는 바 골프 여행객 들에게 약간은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태국이나 필리핀 혹은 라오스 등지로 다녀오신 분들도 꽤 많으신 걸로 알구요.

태국이 좋았던 분들은 진작에 태국으로 가셨고 필리핀은 절대 네버 베트남만 못 합니다.

라오스 역시 가보신 분들의 말을 들으면 아직까지는 아니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구요.




확실히 다녀보면 베트남 만한 곳은 없죠.

하여 호치민을 다니시던 분들이 다낭 혹은 나트랑으로의 방향 선회를 고려하고 계시는 걸로 압니다.

그런 분들에게 다낭과 나트랑의 장단점이 잘 전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다른 지역에 다녀와 보시면 또 다시 호치민으로 돌아오실 것이라는 것을 믿기에 빠른 시일 내에 호치민에도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으로 호치민 다낭 나트랑 밤문화 비교 (초보자편) 을 마칩니다.




written by 꽁교수 @베트남텐프로 https://viet10pro.com

with 베트남화려한밤 커뮤니티 https://vnnigh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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